이재명, 무죄 확정되다?! 2심 판결로 보는 선거법 재판의 반전 ⚖️
대선길 막히나 했는데… 반전의 무죄! 이유가 뭐였을까?
이번 판결, 정치에 관심 없던 저도 흠칫 놀랐던 게요… 1심에서 유죄 선고받았던 이재명 대표가 2심에선 ‘무죄’라니? ㅇㅁㅇ
벌금도 아니고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이었다구요. 피선거권 박탈되는 수준이었는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면서… 판도가 완전 뒤집혀버렸쥬.
그동안 대선 앞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 교체’ 이야기 솔솔 나오던 분위기였는데, 이걸로 확실히 분위기 바뀔 듯!
진짜 다들 그 생각했죠? “아니, 무슨 재판이었는데 갑자기 무죄가 됐다는 거야?”
사실 이건 2021년 대선 캠프 당시 발언이 문제가 됐던 거였어요.
“허위사실 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데…
1심에선 일부 발언이 ‘의도된 거짓말’로 봐서 유죄 나왔던 거고요.
근데 2심은 그 발언들, "그 정도면 그냥 정치적 표현 아니냐"면서 무죄 줘버렸슴다 ㅎㅎ
2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 살펴보면 더 흥미로운데요.
예를 들어 ‘백현동 국감 발언’, ‘김문기 몰랐다’ 인터뷰, ‘골프 사진 조작’ 발언 등…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허위”의 경계가 꽤 애매하다는 것도 느껴졌어요.
법원이 말하는 ‘거짓말’과 우리가 생각하는 ‘거짓말’ 사이의 간극이랄까? 그런 거 있잖아요 ㅎㅎ
이쯤 되면… 법이 참 어렵다 싶고요;; 😵💫
"국토부 협박받고 어쩔 수 없었다" 발언, 정말 허위였을까?
이 발언은 진짜 말이 많았던 부분이에요.
2021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개발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국토부 협박받고 용도 변경했다”고 한 거, 기억나시쥬?
1심은 "이거 명백한 거짓말 아님?"이라며 유죄 줬는데,
2심은 “음… 협박이라는 표현이 과장됐을 순 있지만,
당시 압박을 받았다는 인상을 준 정도로 봐야지, 고의적인 허위는 아니다” 이렇게 본 거예요.
사실 정치인 발언에서 저 정도 과장은 흔한 일이잖아요.
법원도 그걸 감안한 듯한 느낌이랄까. 판단 기준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김문기를 몰랐다"… 이 발언도 여전히 무죄?!
이건 진짜 핵심이었죠. 대장동 수사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전 처장을
이재명 대표가 “모른다”고 한 방송 인터뷰.
솔직히 그때 다들 “에이, 모를 리가?” 싶었잖아요.
근데 1심도, 2심도 둘 다 이건 “무죄”로 판단했어요.
왜냐면 법적으로 따질 땐 단순한 ‘인지’ 여부가 아니라
교류 관계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부인’이어야 한다는 거죠.
“모른다”는 표현만으론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거…
이게 참 애매~한 지점임다.
골프 사진 조작 발언도 “허위” 아냐?
여기서 진짜 극적인 반전이 나왔쥬.
김문기 씨와 해외출장 중 찍힌 골프 사진이 공개되자
이재명 대표가 “그거 조작된 사진이다”라고 했는데…
1심은 “이거 골프 안 쳤다는 뜻으로 들리니까, 허위 맞지” 했고요.
2심은 “에이~ 사진 조작 여부 말한 거지, 골프를 쳤냐 안 쳤냐는 말 자체를 안 했잖아?” 하고 무죄!
이게 진짜 웃기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판례랄까…
말 한 마디의 해석이 이렇게까지 갈릴 수 있다는 게 충격이었슴다;;
정치인의 말 한마디, 법정에서는 이렇게 확대해석 되기도 하네요.
국민의힘 vs 민주당, 반응은 완전 극과 극
2심 판결 나오자마자 민주당 쪽은 "사필귀정이다!" 하며 환호했고,
이재명 대표도 "국가가 쓸데없는 일로 국력 낭비했다"고 비판했쥬.
반면 국민의힘 쪽은 "이게 말이 돼?" 하면서
대법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
특히 대법원이 신속하게 재판해야 한다는 압박도 슬금슬금 들어가는 분위기였고요.
이게 단순한 개인의 재판이 아니라
차기 대선 후보의 자격 여부와도 직결되다 보니
여야 모두 진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앞으로 남은 시나리오는? ⏳
가장 중요한 건 대법원 판결인데요!
공직선거법 사건이라 그런지 6월 말까지는 결론 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
문제는… 대통령 탄핵 심판도 진행 중이라서
대선 일정이 그 전에 잡힐 수 있다는 거예요!
만약 탄핵 심판이 4월 초에 결론 나면 대선은 5월~6월 초 사이.
이러면 이재명 대표는 대법원 판단 없이도 대선 출마가 가능해진다는 시나리오가 됩니다요.
그렇다고 마음 놓기엔 아직 4건이나 재판이 더 남아 있어서
민주당 입장에서도 완전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쥬.
정치와 법, 그 복잡한 줄타기 속에서...
결국 이번 판결은 법의 판단 기준과 정치적 상징성이
얼마나 멀고도 가까운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당연히 무죄”라고, 누구는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만,
사실 둘 다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거… 정치가 참 어렵쥬ㅠㅠ
그리고 하나 더! 이번 판결이 이재명 대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 발언의 자유’와 ‘허위사실 공표 기준’이라는 큰 틀의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이거… 앞으로 비슷한 재판에 꽤 영향 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이재명은 대선에 나올 수 있나요?
현재로선 ‘가능성 매우 높음’입니다.
2심에서 무죄가 나왔고, 대법원 판결은 6월 말쯤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그 전에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에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재판이 2심에서 무죄면 끝인가요?
아니에요! 검찰이 상고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판단은 대법원이 내립니다.
2심에서 무죄가 나왔다고 해도,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요.
아직도 다른 재판이 남아있다던데?
맞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외에도 네 건의 재판에 연루돼 있어서
이 사건이 무죄가 나왔다고 해도, 다른 사건의 결과에 따라
정치적 미래가 또다시 흔들릴 가능성은 있어요.
그날 뉴스 보고 진짜 깜짝 놀랐던 거 아직도 생생해요.
뉴스 속 자막이 바뀌는 순간, 그 묘한 분위기...
어쩐지 정적이 흐르는 것 같았달까 ㅎㅎ
정치에 관심 없던 제 친구도 “야 그거 뭐야?” 하면서 물어보더라고요.
아무튼 이번 판결은 단순한 법리 해석을 넘어서
정치, 사회 전반에 꽤 큰 파장을 줄 수 있는 이슈였던 것 같슴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 판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정치인의 말 한마디가 이 정도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네요…”
혹은 “이재명 대표, 이제 다시 전면에 나서게 되는 걸까?”
다양한 생각들,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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